1. 아로마 리버티 롤온을 개봉하고, 제일 먼저 오일 향을 맡아보았는데, 페퍼민트의 시원함과 청량감이 확 올라오면서, 침체되어 있는 정신을 깨워주는 느낌이 들었어요. 향 만으로도 복잡했던 정신과 감정이 정리되는 기분이네요.
2. 림프절 순환을 위해 괄사로 귀 밑, 쇄골, 겨드랑이, 가슴부위를 마사지 해봤어요. 여느 마사지샵 부럽지 않은 고급진 오일향에, 괄사로 힘 안들이고 마사지 했더니,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편하게 풀 수 있어서 좋았어요.
3. 눈에 보이는 큰 변화는 없었지만, 오일 향을 맡고 바르면서,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플라시보 효과를 매우 강하게 느꼈어요.
샤워한 후 케어 할 때는 상쾌함이 들고,
잠들기 전에 케어 할 때는 잔잔한 바다처럼, 마음이 정말 평온해지네요.
휴대하기도 편해서, 가지고 다니면서 귀 밑에 발랐더니, 부드러운 바람이 목을 시원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어요. 괄사도 마사지 겸 머리 손질까지 1석 2조네요.
극적인 변화는 없어도,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에게 딱 필요한 기분 전환을 제공해주는 좋은 제품인거 같네요. 스트레스-리스와 질 좋은 숙면도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, 이런 부분이 제대로 캐치된 듯 해서, 순식간에 매료 되었습니다.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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